[김천=황악신문]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김천시장 당선가능성,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김충섭 예비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 큰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악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 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에 의뢰해 지난 9일 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4.4%p)결과에 따르면 차기 김천시장 당선 가능성과 지지도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이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김천시장 당선 가능성...김충섭 46.3% 1위

김충섭 예비후보가 당선가능성에서 46.3%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나기보 20.8%,김응규 15.6% 順으로 나타났다. 성별에서는 남녀 모두 김충섭 예비후보가 높게 나타났다. 전 연령대와 1, 2 선거구 전 지역에서 시민들은 김충섭 예비후보의 당선가능성을 높게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 김천시장 지지율 ...김충섭 41.4% 1위

김천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충섭 시장이 오차범위를 벗어나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천시장 지지도'에서 김충섭 41.4%,나기보 21.6%,김응규 16.3% 順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남녀 성별 모두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전 연령대에서도 김충섭 현 시장의 지지율이 높았다. 1,2선거구 모두 김충섭 시장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김천시장 지지도 조사에서 김충섭 시장이 유일하게 오차범위를 벗어나 독주하는 가운데 나기보,김응규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다.

◆ 김천시장 업무수행평가...잘했다 59%

김충섭 김천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59%로 우세한 양상을 나타냈다.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28.8% 더 높았다.

긍정평가는 매우잘함 29.0%,대체로 잘함 30.0%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대체로 잘못함 17.5%,매우잘못함 12.7%이고 모름 10.8%였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에서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이 61.8%로 남성의 긍정평가 56.2% 보다 응답이 많았다.

김 시장은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김충섭 시장은 전지역에서도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더 높았다. 1선거구가 60.3%로 2선거구 57.8%에 비해 조금 높았다.

김충섭 시장이 시정운영평가 조사에서 긍정평가가 59%로 높게 나온 것은 김천시민의 신임을 바탕으로 재선 성공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여론조사 기관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 정당 지지율...국민의힘 79.7% 1위

국민의힘이 79.7%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더불어민주당 9.6%,정의당 2.0%,기타정당 1.3%,없음 5.2%,모름 2.1%였다.

성별에서는 남녀 모두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남성은 국민의 힘이 82.7%,민주당 8.4% 여성은 국민의 힘이 76.8%.민주당 10.7%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대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모든 지역에서도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선구는 국민의힘 80.4%,민주당 9.9%,2선거구는 국민의힘 79.1%,더불어민주당 9.3%로 집계됐다.

김서업 기자 ksu3827@naver.com

이번 여론조사는 4월 9일 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38%), 휴대전화 가상번호(62%)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7.6%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통계보정은 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황악신문 #김천시장선거 여론조사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김천황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