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김천 만들 역량있는 후보...”`김충섭을 지지해 달라”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하고 있다/황악신문

16일 오후 국민의 힘 김천당협사무실이 있는 스파월드 빌딩 4층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시민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국 전 김천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황악신문

김정국 전 김천시의회 의장 등의 축사와 민선7기 김천시의 발전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서예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황악신문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 개소식에 함께 해 주신 시민여런분께 감사드린다고 ”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정치 초년생인 저를 김천시장으로 만들어주신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응답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시장이 되고 난 후 얼마되지 않아 코로나란 환란으로 임기의 반을 전쟁을 해 왔다. 김천시가 다른 시에 비해 피해가 적도록 도와주시고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캠프 관계자가 김충섭 예비후보에게 운동화를 신겨주고 있다/황악신문

또 “ 시민여러분과 함께한 4년 정말 보람찼고, 돌이켜 보면 4년의 시정에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나름 많은 성과가 있었다. 특히 재정규모가 1조원 시대를 맞았다. 김천시가 교부세를 많이 받도록 송언석 국회의원님께서 많이 도와주셨다. 올해에만 1700억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 부부가 손을 맞잡고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황악신문

김충섭 예비후보는 “어모산업단지도 걱정을 많이 했지만,산업단지가 준공도 되기전에 100% 분양이 되어 쿠팡.아주스틸,대정 등의 큰 기업들이 많이 들어왔다. 그래서 추가로 참나무골을 비롯해 4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앞으로도 많은 기업 유치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김충섭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황악신문

또한 “ 사명대사 공원, 김호중 소리길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김천으로 몰려오고 있다.문화컨텐츠를 개발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만들겠다. 상무 축구단도 미래먹거리로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사무실 벽보/황악신문

마지막으로 김충섭 예비후보는 “저는 평생 일과 싸워서 일에는 자신 있다.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김천을 크게 바꾸겠다. 김천이 더 커져서 김천시민의 삶이 나아지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꼭 만들겠다, 역량있는 저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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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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