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오는 6월1일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실시한 김천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악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 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에 의뢰해 지난 9일 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4.4%p)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79.7%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9.6%,정의당 2.0%,기타정당 1.3%,없음 5.2%,모름 2.1%였다.

성별에서는 남녀 모두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남성은 국민의 힘이 82.7%,민주당 8.4% 여성은 국민의 힘이 76.8%.민주당 10.7%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대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만18~20대는 국민의힘 72.6%.민주당 13.1%,30대는 국민의힘 64.8%.민주당 24.6%,40대는 국민의힘 78.1%.민주당 10.0%,50대는 국민의힘 81.8%.민주당 5.9%,60세 이상은 국민의힘 86.4%.민주당 5.5%로 40대 이상에서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응답이 많았다.

모든 지역에서도 국민의 힘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선구는 국민의힘 80.4%,민주당 9.9%,2선거구는 국민의힘 79.1%,더불어민주당 9.3%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김천지역 국민의힘 지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이 더 고착화 될지 주목된다.

김서업 기자 ksu3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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