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보 20.8%와 25.5% 이상 격차,김응규 15.6%,이창재 8.9% 順

[김천=황악신문]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김천시장 당선가능성 여론조사에서 김충섭 현 시장이 오차범위를 벗어나 큰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악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 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에 의뢰해 지난 9일 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4.4%p)결과에 따르면 차기 '김천시장 당선 가능성'에서 김충섭 현 김천시장이 46.3%로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기보 20.8%,김응규 15.6%,이창재 8.9%,이선명 3.3%, 다른 후보 1.0%,없음 2.0%,모름 2.1% 등이다.

◆성별에서는 남녀 모두 김충섭 현 시장이 높게 나타남

남성은 김충섭 46.9%, 나기보 20.0%, 김응규 15.1%, 이창재 11.6%, 이선명 2.3%, 다른후보 1.0%, 없음 1.8%, 모름 1.2%였다.

여성은 김충섭 45.7%, 나기보 21.6%, 김응규 16.1%, 이창재 6.3%, 이선명 4.3%, 다른후보 0.9%, 없음 2.2%, 모름 3.0%로 나타났다.

◆전 연령대에서 김충섭이 현 시장이 높게 나타남

만18-20대는 김충섭 36.3%, 나기보 29.2%, 김응규 16.1%, 이창재 9.5%, 이선명 2.1%, 다른후보 1.2%, 없음 1.2%, 모름 4.3%다.

30대는 김충섭 43.4%, 나기보 23.9%, 김응규 16.3%, 이창재 5.2%, 이선명 3.0%, 다른후보 0.0%, 없음 5.2%, 모름 3.0%였다.

40대는 김충섭 44.8%, 나기보 12.3%, 김응규 27.4%, 이창재 11.8%, 이선명 3.7%, 다른후보 0.0%, 없음 0.0%, 모름 0.0% 등이다.

50대는 김충섭 48.3%, 나기보 16.8%, 김응규 7.9%, 이창재 15.4%, 이선명 2.7%, 다른후보 0.8%, 없음 3.8%, 모름 4.2%로 나타났다.

60세이상은 김충섭 50.3%, 나기보 22.4%, 김응규 14.3%, 이창재 5.4%, 이선명 3.9%, 다른후보 1.6%, 없음 1.2%, 모름 0.9% 등이다.

◆ 1, 2 선거구 전 지역 김충섭 현 시장 높음

1선거구(아포읍, 농소면, 남면, 율곡동, 개령면, 감문면, 어모면, 감천면, 조마면, 자산동, 지좌동)는 김충섭 48.6%, 나기보 21.4%, 김응규 11.3%, 이창재 7.7%, 이선명 4.3%, 다른후보 1.7%, 없음 3.3%, 모름 1.7% 등이다.

2선거구(봉산면, 대항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곡동, 대신동)는 김충섭 44.2%, 나기보 20.2%, 김응규 19.5%, 이창재 10.0%, 이선명 2.3%, 다른 후보 0.3%,없음 0.8%,모름 2.5%로 나타났다.

이번 김천시장 당선가능성 여론조사 순위는 김충섭 현 시장이 오차범위를 큰 차이로 벗어나 독주하는 가운데, 나기보 후보가 김응규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

김응규 후보와 이창재 후보는 오차범위 내이고, 이창재와 이선명 후보도 역시 오차범위 내에 있다.

이번 당선가능성에서는 1위 김충섭 현 시장이 독주하는 1강, 2중,2약 구도에서 나기보,김응규,이창재 후보가 각각 물고 물리는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김서업 기자 ksu3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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