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 청년실업 등 여러 상황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김천대학교에서 「2018학년도 김천대학교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있었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김천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센터장 장상훈 교수)가 주관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하여 한국도로공사, 금오공과대학교 등 에서 후원하여 성황리에 경진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은 김천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에는 김천대 윤옥현총장을 비롯하여 추봉조 산학협력단장, 장상훈 취업·창업지원센터장 및 최종 평가 심사위원들과 본선 진출 6팀이 참여한 가운데 입상한 학생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전달되었다.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총430만원

금상(1팀, 상금120만원) 김천대 방사선학과 3년 이승현 외 3명

True-Lateral Beam(X-ray촬영 보조장치)

은상(2팀, 80만원) 공연예술학과 3년 배민경 외 8명 W:MAPS(MUSIC VIDEO)

공공경찰행정학과 3년 고영석 외 2명 Recycle Generator(Plant-MFC

(미생물연료전지)를 활용한 친환경 전기에너지 발전기

동상(3팀 각 50만원) 치위생학과 2년 구세라 외 3명 과일담는 에어팩 포장지

IT융복합공학과 1년 박윤하 외 3명 1석 3조 텀블러

물리치료학과 1년 최예지 외 4명 손목터널증후군의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보조기 개발

윤옥현총장은 격려사에서 “창업을 위한 경험, 준비과정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도전과 창조정신, 열정 등의 혁신적인 자세로 계속 노력하는 학생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우승자인 금상 수상팀(이승현외 2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제7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어 11월 개최되는 본선에 참가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취업·창업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으로 대학 내 유망 학생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이 이용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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