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22일 해동무역(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광농공단지 내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김천·구미 피해자지원센터 김태자 사무처장을 초청해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실질적인 조직 내 소통과 이해 증진에 기여했으며, 기업 내 올바른 직장문화 정착을 위한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김천상공회의소는 2013년부터 관내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조직문화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 수요에 발맞춰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김천상공회의소 조사진흥부(☎054-433-2680)를 통해 가능하다.

김건영 취재국장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김천황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