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황악신문] 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2023 새마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다시! 함께! 새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마을운동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마을운동 가치의 세계화를 표명하기 위해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의장, 스리랑카 국회의장을 비롯해 새마을관계자,구미 시민등이 참석했다.

개막 입장식에는 구미와 김천의 시니어모델팀이 새마을 운동 이전 농촌 마을 농부의 모습을 시작으로, 새마을을 운동의 변화를 표현한 리어커, 경운기, 트랙터 등을 동원한 퍼포먼스를 벌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새마을 페스티벌에는 새마을 창작 시 대회, 새마을 줄다리기, 새마을 주역 패션쇼,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새마을 이야기, 새마을 화합 장기 자랑, 새마을 체험 부스 등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새마을정신으로 세대가 통합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미래에도 새마을운동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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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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