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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이수복
  • 김천황악신문
  • 승인 2020.01.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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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

 

푸르른 보리밭 길

맑은 하늘에

종달새만 무에라고 지껄어것다

 

이 비 그치면

새새워 벙글어질 고운 꽃밭 속

처녀 애들 짝하여 새로이 서고

 

임 앞에 타오르는

향연과 같이

땅에선 또 아지랑이 타오러것다


#김천황악신문 #봄비 #詩가 있는 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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