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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김천황악신문
  • 승인 2019.08.0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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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얼마나
     많았으면

그리움이 얼마나
   깊었으면

까맣게 탄
   그리움의 알갱이들

온몸 가득
   저리도 무수히 박혔을까,

겉으로는 환한 동그라미
   웃음 짓고 있지만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 가고 말았구나.


일편단심
   태양을 사모하여

한평생
   태양 쪽으로 몸을 비트는

외줄기 목마른
   사랑의 순례자여

단 하나의 사랑 위해
   온 생명 아낌없이 바치는

지고하고도 끈질긴
   한 생이여.

#김천황악신문 #해바라기 #詩가 있는 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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