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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5세대)이동통신이 바꾸는 미래세상
  • 김천황악신문
  • 승인 2019.03.16 11:43
  • 댓글 0

        서형석(4차산업교육개발원 대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최근 국내의 가장 큰 이슈인 4차 산업혁명은 모든 사물이 연결되고 지능화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것이다.

여기서 핵심 중 하나가 네트워크이고, 5G는 연결성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빠른속도, 저지연

성, 높은 보안성 등을 해결해 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가 되고, 모바일 영역을 넘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자동차, 가상현실, 증강현실, 드론 등과 연계되어 새로운 서비스

가 만들어지고 혁신 플랫폼이 될수 있어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관련 기업들이 시장의 중심

이 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통신의 역사

198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1세대(1G)이동통신 서비스가 시작되어 이동하는 차량에서 휴대폰

으로 음성통화가 가능했다.

1996년에는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낼 수 있는 2세대(2G)이동통신이 도입되었고, 2003년에는

휴대전화로 사진과 동영상을 주고 받을 수 있는 3세대(3G)이동통신 서비스가 시작 되었다.

2011년에는 모바일을 통해서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빨리 주고 받을 수 있는 4세대(4G) 이동

통신 시대가 열렸다. LTE서비스로 불리는 4G는 최대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는 300Mbps가 되

었고 현재 이동통신 인프라는 세계 최고의 나라가 되었다.

그리고 2018년 1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 서비스를 선 보이면서 5G

이동통신 세상을 예고 하였고, 올해부터 상용 서비스가 시작된다.

 

5G 이동통신의 정의와 특성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내린 5G의 정의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0Gbps, 최저 다운로드 속

도가 100Mbps인 이동통신 기술로 1㎢ 반경내 100만개 기기에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고 시속 500km 고속열차 내에서도 자유로운 통신이 가능해야 한다.

따라서 5G는 4G의 LTE에 비해 초고화질 사진이나 대용량 영상도 순식간에 업로드 및 다운로

드가 가능하여 영화 한편을 불과 1~2초만에 전송이 가능 하다고 한다.

또한 데이터가 모바일-기지국-모바일을 오가는데 걸리는 시간도 단축되어 실시간 원격제어

가 가능해지고 공장에서도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고 안전성도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자율주행자동차는 주변 자동차와 실시간 통신을 하며 주행을 하고 장애물이나 앞.뒤 차

량을 인식하고 제동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게 되는데 이를 해결해 준다.

 

5G로 달라지는 세상

우선 4G인 LTE 보다도 약 250배에서 1천배 까지 다운로드 속도가 빨라지고, 많은 데이터

양이 요구되는 실시간 홀로그램 영상도 재생이 가능하다.

면적당 데이터 처리용량은 100배 이상이라 공공장소나 야구장 등 인파가 몰리는 곳 에서도

통신장애가 없어진다.

또한 사물과 인터넷이 연결되는 IOT(사물인터넷)의 품질이 좋아지고 양방향 초 실시간 서비스

가 가능해져 스마트폰을 넘어 스마트홈, 교육, 의료, 헬스 등이 모두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를

앞당기게 된다.

 

5G이동통신의 해결과제

5G의 망 구축은 초고주파 대역으로 추진하게 되고 초고주파는 신호범위가 좁아서 엄청난

기지국이 필요하여 투자비가 4G 대비 10배에 달한다고 한다. 따라서 높은 투자비가 이용자

에게 전가 된다면 조기 상용화는 지연 되고 상용화에 차질이 올 수 밖에 없다.

또한 3세대 도입시 CDMA가 국가표준으로 선정이 되면서 원천기술을 보유한 퀄컴이 막대한

수익을 가져가면서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고, 4세대가 도입 되면서 LTE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했지만 정작 혜택은 동영상 서비스 기업인 유튜브와 장비는 중국의 화웨이 등이 차지 했다.

5세대에서도 이미 중국업체가 국내에 진출 했다. 5세대가 과연 누구를 위한 도입인지를 잘 통

찰하고 관련부처와 국내 통신사, 단말기 제조사, 칩 제조사와 장비업체 등이 협업하여 남의 잔

치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혜를 모아야 하겠다.

 

5G 이동통신의 미래

세계 통신사업자들은 눈앞으로 다가온 5G 시대의 중요성과 향후 파급력을 인식하고 주도권

확보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무선통신장비업체 퀄컴은 5G가 오는 2025년에는 하드웨어 매출만 12조3천억달러의 시장규모

와 2200만명의 고용창출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차원의 시장선점과 주도권 쟁탈전도 치열하다. 미국은 백악관 주도로 민관 파

트너십을 구축하여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미 무선통신사업자들은 약 308조원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도 정부와 통신3사(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는 2020년 정식으로 상용화

한다는 목표로 정부에서 5천억위안(약 82조원)과 통신사에서 약 223조원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 역시 총무성 주도로 2020년 도쿄올림픽에 맞춰 상용화를 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우수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ICT(정보통신기술) 강국으로 입지를 확보한 만

큼 미래의 먹거리 확보와 고용 확대를 위해서라도 인프라와 표준기술 확보에 정부와 통신사가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하겠다.

특히 국내기술이 표준화 될 경우 5G 장비 외에 스마트폰,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홈, 스마트

팩토리 등 5G 생태계의 선점효과가 매우 커다는 것을 인식하고 표준화와 안정화 확보에도

노력하고, 한편으로는 상용화 될 경우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등 5G를 활용할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야 하겠다.

다만 세계 최초가 중요한게 아니라 관련산업인 가상현실, 증강현실, 스마트시티, 스마트 팩토

리, 스마트 로봇, 자율주행자동차 등과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함께 성장을 해야 한다는

것도 고려 한다면 더욱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

 

#김천황악신문 #서형석(4차산업교육개발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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