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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자동차가 바꾸는 미래세상
  • 김천황악신문
  • 승인 2018.04.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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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형석 4차산업전략개발원 대표

 

자율주행자동차와 무인자동차 그리고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자동차(Autonomous Vehicle)란 운전자의 개입없이 주변환경을 인식하고 주행상황을

판단해 차량을 스스로 제어 함으로써 주어진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차량을 의미하며, 무인자

동차(Unmanned Vihicle)는 사람이 타지 않은채 레이더, LIDAR, GPS, 카메라 등으로 주위의

환경을 인식하여 목적지를 지정 하는 것만으로 스스로 운행되는 차량을 의미하며,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는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양방향 인터넷 서비스 등이 가능

한 차량으로 네트워크 연결이 핵심이다.

본 칼럼에서는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 한다는 의미에서 자율주행자동차로 통칭하고자 한다.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의 진화
 

자율주행자동차는 통상 5단계로 구분을 하고 있다.

먼저 0단계는 차내에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없으며, 차량제어를 모두 운전자가 담당한다.

다음 1단계는 '선택적 능동제어 단계'로 차선이탈 경보, 제한된 속도로 운전을 할 수 있다.

2단계는 '통합적 능동제어 단계'로 운전자가 지정된 속도로 주행하면서 전방차량과 안전거리

를 확보하며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 있게 된다.

3단계는 '제한적 자율주행 단계'로 자동차가 스스로 출발하고 멈출뿐 아니라 차선도 바꾸며

교통신호와 도로의 흐름을 인식한다. 하지만 위급한 상황에는 운전자가 즉시 제어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최고등급인 4단계는 '완전 자율주행 단계'로 모든 상황에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다. 현재의 기술은 3단계에서 4단계로 진화하고 있는 상황으로 볼수 있다.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의 난제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으나 실제로 상용화 하기 위해서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3D 기술이 완벽해야 하는데 아직 갈길이 멀다고 한다.

또한 자율주행자동차가 한번 주행하면 1테라 바이트(CD 1400장 분량) 이상의 데이터가 생성

되고 이를 3D 지도와 비교 하면서 도로를 주행하게 된다.

따라서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5G 기술도 선행 되어야 하고, 3D 지도에 자신의

얼굴이나 번호판이 노출 될수 있기에 사생활보호의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법적인 제도적인 문제와 사고시 책임문제 등도 해결 되어야 할 과제이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언제쯤 상용화 될까?

미국의 민간 연구소인 랜드 코퍼레이션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인다는 측면에서 2020년 쯤

에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성능이 인간 운전자 보다 10% 더 나은 수준으로 예측 하면서 가능한

일찍 도입 한다면 2070년까지 50년 동안 110만명의 목숨을 구할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기존 도로에 자율주행자동차가 투입되기 전에 도로 인프라 재구축이 우선 이라는 주장

도 있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ITS)이 구축되면 차량간, 차량과 도로 및 콘트롤타워 3자간

쌍방향 실시간 정보소통이 가능하여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으며, 또한 자율주행자동차 전용도로 필요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완전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의 시작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2020년을 목표로 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2025년 정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기업은 2020년 3단계 양산과 2035년 4단계의 완전자율자동차를 상용화 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자동차의 장점

첫 번째, 안전성이 확보 된다는 것이다.

현재 자동차 사고의 95% 이상이 사람의 실수(스마트폰 조작, 졸음운전, 과속, 음주운전 등)

이며, 자율주행자동차 도입시 사고률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두 번째, 편리성 이다.

운전자가 운전으로부터 해방되고 휴식과 다른업무를 할수 있어서 시간절약과 편안한 이동이

가능한 것이다.

세 번째, 교통체증 해소이다.

자동차를 공유하게 되면 도로의 자동차중 80%가 줄게되어 교통체증 문제도 해결이 된다.

네 번째, 친환경적이다.

대부분의 자율주행자동차가 휘발유 대신에 전기나 수소, 공기를 원료로 하기 때문에 친환경

자동차가 되며 여러 가지 환경문제도 해결하게 된다.

 

자율주행자동차와 공유경제

최근 자동차 공유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마이카 개념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

을 하고 있다.

이미 미국의 Uber(우버)와 중국의 디디추싱 등 세계적인 공유자동차 업체가 부상 하면서 자동

차 시장의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모든 교통수단과 연계가 되고 현금이나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하고, 빠르고 편리한 교통

수단으로 점차 확산되면서 자동차 소유의 필요성이 감소되고 있다.

 

자율주행자동차의 파급영향

자율주행자동차가 상용화되면 우선 운전자가 없어지며, 휘발유 대신 전기와 수소를 사용하게

되고, 교통사고가 줄어들어 보험수요도 줄어들게 되고, 엔진이 없어지니 정비공장 갈 일도 줄

어들고 수많은 부품도 사라지고, 오일교환과 세차도 줄게 된다.

또한 이동중인 자율주행 차량을 활용하기 때문에 주차장 수요도 줄게되고, 사고가 줄게되면 의료산업도 영향을 받게되고, 면허증도 없어지며, 운전학원도 사라지고, 교통경찰도 보기 힘들어 지게 된다.

반면 자율주행자동차가 이동하는 사무실 역할도 하고 휴식을 하는 호텔역활도 하며, 차량이 인공지능화 되어 사람의 감정도 읽고 사람과 대화도 하며 검색도 가능해 차량내에서 모든 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센서 전문가, 보안 전문가, 교통흐름 전문가, 사물

인터넷 전문가, 친환경주행 전문가, 인체공학 전문가, 클라우드 전문가, 도시생활 분석가 등 새

로운 전문가 일자리도 많이 창출하게 된다.

 

과거 10년간은 스마트폰이 엄청난 변화를 가져 왔듯이 향후 10년은 스마트 자동차가 새로운

변화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직 변화의 시간은 남아 있지만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만 변화에 적응이 가능하고 생존이 가

능 하므로 변화의 속도와 타이밍을 예의주시 해야만 한다.

적응 우위를 가지는 개인, 기업, 국가만 생존하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모두 변화의 방향을

잘 통찰하여 세상을 한발 앞서가는 지혜가 절실한 상황에서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기를 희망

해본다.

#김천황악신문 #서형석 4차산업전략개발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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