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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간( 支藏干)-숨겨진 마음
  • 김천황악신문
  • 승인 2018.02.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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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은 하나로 정의 되기 힘들다. 더구나 자신조차 모르는 자신의 마음이 있다. 이걸 심리학 용어로 무의식이라 말할 수 있다. 잠재의식이라고 해도 된다.
 

사주명리학은 3천년에서 5천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오류를 수정해 왔다.

이론이 생기고 세월을 거치면서 적응해 보니 틀리는 것이 있었을 것이다. 머리 좋은 사람들이 그 오류를 시정하고자 만든 것이 지장간이란 것이 아닐까 추정해 본다.

이론은 이렇다 .예를 들면 음력 2월은 묘월인데 그 안에는 갑.을이라는 성분이 있다. 그것은 10일까지는 1월의 기운이 아직 남아있고 ,그 나머지 20일이 진정한 2월의 기운이라는 것이다. 3월은 9일까지는 2월의 기운이 아직 남아 있고,그 후 3일은 약간의 물의 기운이 있고, 그것을 지난 후 18일 동안이 온전히 진辰월인 토의 기운이라는 것이다. 월月로 설명하는 지장간의 요소는 이렇듯이 계속 이어져 간다.

지장간은 겉으로 보이는 기운과 다르게 그 안에는 다른 기운들이 함께 숨어 있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서 사주의 원래 태어난 그릇(격.국)을 살펴봤을 때 남편이 없다고 보자.그럼 이 사주는 남편이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틀린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여자의 타고난 사주팔자(원국)에서 관성이 없고 식상이 있다면 이것은 남편이 드러나 있지 않지만 자식이 있으므로 남편이 있다고 봐야한다는 말이다. 다만 그 인연과 복과 정이 약하다고 봐야하지만... 이런 해석을 하기전에 먼저 지장간을 살펴보면 원국에 드러나 있지 않더라도 지장간이는 것 속에 숨겨져 있다면 그것은 있다고 보는 것이다.물론 드러나 있는 것보다는 못하다.

예를 들어서 양띠 未생을 보자 . 통상적으로 양은 순하디 순한 동물이다. 하지만 그 未양 속에는 정을기 丁乙己라는 불과 나무와 흙의 기운이 공존한다. 불이 있기에 양띠들은 평상시에는 순하지만 열 받으면 들이 받아버리는 폭발성을 가지고 있다.

지장간이란 숨겨진 마음,감춰진 마음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이론이다. 얼마나 친절하고 재밌는 학문인가? 사주명리학의 장점은 서양의 심리상담처럼 검사지나 문답표가 필요없다.

오로지 생년월일 시간만 있으면 되니 얼마나 편한가? 더구나 서양이론에 못지않게 더 정확하다. 사주명리학은 허황된 별자리 점술이 아니다. 지난히 오랜 시간동안 수많은 동양의 선인들이 갈고 닦아온 통계학이자 심리학이다.

김담 (김담마음연구소 대표)

#김천황악신문 #지장간 #김담마음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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