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8일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이루기 위해 사명대사공원 시민자문단의 임기를 1년 연장하고, 2025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명대사공원 시민자문단은 김천시민들로 구성되어 공단의 주요 사업과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설 유지관리, 환경 보호, 고객 만족도 제고 등의 분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민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시민자문단은 공단과 시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문단 회의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시민자문단은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개선 방안 논의를 진행하며, 공단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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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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