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황악신문

항상 발빠른 취재로 살아있는 우리지역 소식을 전달하고, 올바른 여론조성에 앞장서 온 황악신문의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평소 날카로운 통찰과 탁월한 필력으로 지역 언론계의 새로운 창을 열어가고 계신 김서업 대표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몇 년간 큰 어려움을 겪은 우리 경제는 현재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불확실성과 높은 금리, 경기침체와 공급망 불안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 요즘의 상황을 IMF나 리먼브라더스 사태 못지 않은 위기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노력하고 계시는 상공인과 시민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지난 시절 여러 번의 경제위기도 코로나의 긴 역경도 슬기롭게 이겨냈듯이 현재의 위기를 잘 이겨내 결국에는 위기에서 기회를 찾아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김천은 어모일반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분양되고, 기업유치가 활발하게 진행되며, 어느 때보다 일자리가 넘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비록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산재해 있지만, 본 회의소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 환경 개선과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상공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아갈 것 입니다.

앞으로 황악신문은 김천의 올바른 여론 정립을 통해 지혜와 혜안을 모을 수 있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노력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대변하는 언론사로 앞날의 무궁한 발전과 번창을 기원드리며,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안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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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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