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시 보건소는 23일 김천 호텔로제니아에서 생물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천시 보건소가 주관하고 김천시 보건소,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 김천의료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됐다.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생물테러 발생 시 대응체계 확립 및 기관별 역할숙지를 위한 이론 강의,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을 했다.

김천시 보건소장(윤현숙)은 “이번 훈련을 관련기관과의 역할숙지 및 대응체계를 강화해 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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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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