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재 전 김천부시장의 북 토크콘서트 장면/황악신문

[김천=황악신문] 김천시 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창재 전 김천시부시장이 27일 오후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내안에 연어가 산다”의 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부시장은 인삿말에서 “연어는 민물에서 태어나 넓은 바다에서 성장한 후 모진 역경을 헤쳐가며,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와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고, 고향의 강을 풍요롭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김천에서 태어나고 공직에 입문하여 더 큰 경상북도, 행안부, 기재부 등을 거쳐 김천시로 돌아온 삶이 연어의 회귀본능과 닮았다”고 밝혔다.

토크톤서트에 앞서 주호영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송언석 국회의원 등 정치인과 가수 임지훈, 가수 이범학씨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정이주 밴드의 국악공연과 친구 박용완씨의 축가, ‘어머니와 산’등 저서 일부의 낭독이 이어졌다.

#황악신문 #이창재 전 김천시부시장

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저작권자 © 김천황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