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우측 네번째)이 6일 신규 위촉된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황악신문

[황악신문]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일 시청에서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김천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의 결정 및 이의신청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며,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8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세무사, 공인중개사, 세무서 직원 등 부동산가격공시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사정에 정통한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 및 공적부담금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되는 만큼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정확하고 공정한 가격공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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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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