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온라인 교육장면/황악신문

[김천=황악신문]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여 실시할 계획라고 4일 밝혔다.

온라인 교육은 1월 5일(수)부터 1월 31일(금)까지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교육을 희망하는 김천시민 81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참외)을 통해 작목별 재배기술 및 토양 관리 기술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녹화된 강의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고, 강의 수강이 완료되면 교육 이수 확인증도 자가 발급이 가능하다.

교육을 미신청자는 유튜브 동영상 업로드를 통해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다양한 온라인 교육 방법을 활용하여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한해 영농을 준비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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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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