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고등학교는 지난 1일 제 74회 내한마라톤 대회를 실시하였다.고등학교 1.2학년 493명과 중학생 250명이 부모들의 응원속에 참석하였다.

송설 내한마라톤은 1934년 12월부터 시작되었으며, 대동아전쟁과 6.25 전쟁을 제외하곤 계속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국내에서 역사적 전통성을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

이병석 교장은 “74년동안 매해 끊임없이 이어져온 전통으로 찬바람을 맞서 달리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서 1등은 1학년 8반 김대겸,2등은 1학년 9반 고동욱,3등은 1학년 10반 김도현 군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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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우 편집고문  1s3ssf@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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