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동장 이상동)은 30일 저녁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교실 강사와 수료생, 가족, 박보생 김천시장, 이우청의원,백성철의원,박근혜의원, 손년숙 통장협의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주민참여교실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작품발표회에는 수료증과 개근상 수여, 라인댄스(강사 최현구) 특별 공연과 반별 작품발표 및 전시, 다과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무용반과 요가, 스포츠댄스반, 라인댄스반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서예반은 다양한 서예 작품을, 퀼트반은 쿠션, 패치가방, 동전파우치 등 정성들여 만든 작품을 전시해 큰 호흥을 얻었다.

율곡동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주민참여교실은 2015년 희희낙락 행복교육마을 육성사업으로 시작하여 2017년에는 지역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요가, 한국무용, 서예, 퀼트,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6개 강좌를 상․하반기 각 12주과정으로 운영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수강생 여러분의 수료를 축하드리며, 김천혁신도시 율곡동은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곳으로 앞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서 지역민들이 소통과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주민참여교실은 1월경 주민 홍보를 거쳐 2월 수강생 신청․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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