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악신문] 김천시 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백·박성자)는 '사랑의 가정방문’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월 1회 각 마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하여 신경 쓰지 못한 주거공간을 점검 및 청소하는 등의 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신촌리 마을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백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사랑의 가정방문 행사가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전원 농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신 농소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농소면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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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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