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사무소/황악신문 DB

[황악신문ㅣ김천=김서업 기자] 김천시 감문면이 최근 개설한 친절 프로젝트 “SOS 신문고”의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감문면은 “더 청렴하고,더 친절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세무,복지,농업,건설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통합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을 시작했다.

민원인들이 관공서를 찾을 때마다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장 큰 문제가 일명 ‘뺑뺑이 돌리기“다.

한 부서에 가면 자신들의 업무가 아니라고 다른 부서로 보내고, 다른 부서에 가면 또 다른 부서로 계속 돌리는 불편을 겪어본 시민들에게는 희소식이다.

SOS감문신문고 포스터/황악신문 DB

“SOS 감문신문고”는 지난 1월 부임한 박성용 부면장이 주축이 되어 민원인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적극행정의 차원에서 시작하게 됐다.

박성용 감문부면장/황악신문 DB

박성용 감문부면장은 “ 전 직원이 주민감동 서비스를 실천하고, 시정의 핵심목표인 해피투게더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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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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