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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 농공단지 폐기물처리 비료공장 허가로 일단락김천시 화해자리 주선...주민들의 의견 사업자가 수용
  • 김승재 취재국장
  • 승인 2020.12.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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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폐기물 처리 비료공장/황악신문 DB

김천시는 수개월간 진통을 거듭해온 아포 농공단지내 폐기물처리업에 대해 3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수처리오니를 재활용 비료를 생산할 목적으로 지난 4월  사업주가 사업계획서를 제출 적합통보를 받고 시설을 갖춰 허가를 신청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반대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반대해왔다.

김천시는 지난 7월 요건 미달을 이유로 허가신청을 반려했고, 사업자와 행정심판을 거쳐 행정소송이 진행 중이었다.

아포 폐기물처리공장  사업주 공증서/황악신문 DB

최근 김천시에서 간담회를 주선한 자리에서 주민들의 요구를 사업자가 받아들이고 공증까지 받음으로써 문제가 해결되게 됐다.

김충섭 시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전격 합의해 주신 아포읍민들과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신 시민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희병 아포폐기물반대 대책위원장은 "합의를 한 것이 아니라 시에서 허가를 내 줄 수 밖에 없다고 해 최소한의 공장에 대한 조건을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황악신문 #아포폐기물 처리공장

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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