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4일 오전 코로나 19관련 긴급 출입기자단 기자브리핑을 갖고 최근 상황을 설명했다.브리핑을 하고 있는 김대균 김천시보건소장 /김천=김서업 기자

김천시는 4일 오전 코로나 19관련 긴급 출입기자단 기자브리핑을 갖고 최근 상황을 설명했다.

김천시는 최근 11월19일부터 23명이 확진되고 12월 2일부터 3일까지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김천의료원과 대구의료원,안동의료원 등에 입원치료를 하고 있다.

4일 현재 확진인원 30명이고 15명은 완치되고 15명은 치료중이다.

김천시는 올해 1월 31일부터 상황종료시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공무원들도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김천대학교,경북보건 대학교,치매안심센터는 19일부터, 경로당,마을회관,국민체육센터도 잠정폐쇄조치했다.

보건소와 김천의료원 제일병원 3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매일 차량5대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집단감연취약시설 관리도 강화해 7개소의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종합병원도 집중관리하고 있다.

관외출퇴근자도 방역수치 준수를 지도하고 있다.

시는 아울러 시민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재난문자와 홈페이지 및 sns 현수막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주민들의 불안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학원 및 교습소의 자체 방역에 협조를 요청하고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따른 유관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김대균 보건소장은 “ 시는 총력을 기울여 조속한 코로나 19확산을 저지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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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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