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열린 김천시의회 217회 제4차 본회에서도 김천시의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의원들의 열띤 질의가 이어졌다.

박영록 행정복지위원장이 환경위생과 내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김천시의회 캡처

환경위생과 내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박영록 행정복지위원장은 저녁 10시 이후의 미세먼지,환경유해물질 ,악취등의 민원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주문했다.

김응숙 의원이 주요업무에 대한 질의를 하고 있다/김천시의회 캡처

김응숙 의원은 대기배출 야간단속의 문제점 개선과 야생동물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피해방지단 수당의 현실화를 요구했다.

백성철 전부의장이 내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김천시의회 캡처

백성철 전부의장은 멧돼지 포획관련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책과 유해동물 사체 처리 액비활용 검토를 주문했다.

이승우 의원이 내년도 주요업무보고에 질의하고 있다/김천시의회 캡처

이승우 의원은 공단지역 주변마을의 사망원인 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영록 행정복지위원장이 자원순환과 내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김천시의회 캡처

자원순환과 주요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에서 박영록 행정복지위원장은 음식물 처리시설 기술진단사업 용역비 5000만원의 산출근거에 대해 물었다.

이승우 의원은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통의 노후상태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이명기 운영위원장이 평생교육원 내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김천시의회 캡처

평생교육원에 대해서 이명기 운영위원장은 여성대학과 시민대학의 차이점을 물은 후 졸업생들에 대해 지원하고 공무원들이 관리하는 이유를 따졌다. 평생교육원 정기강좌 수강생의 80%가 중복 수강하는 현실의 개선도 요구했다.

나영민 부의장이 평생교육원 내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김천시의회 캡처

나영민 부의장은 프로그램 운영이용자가 년간 7만2천명에 달하는 평생교육원 원도심 이전의 경제적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동기 의원이 일자리경제과 내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김천시의회 캡처

일자리경제과 주요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에서 김동기 의원은 청년에게 집중된 사업에 문제가 있다며 중.장년층 지원대책을 요구했다. 덧붙여 르네상스 사업 추진에 김천의 집창촌 해결 대책 필요성과 다른 지역의 사례에 대한 자료수집도 요구했다.

이승우 의원은 재래시장 지원 방식의 근원적인 변화를 요구했다.

김세운 전의장이 일자리경제과 내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김천시의회 캡처

김세운 전 의장은 일자리경제과의 주요추진 정책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강조했다.

진기상 의원이 일자리경제과 내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김천시의회 캡처

진기상 의원은 지난해 일자리창출사업과 비슷한 점이 많다며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에 대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김응숙 의원이 투자유치과 내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김천시의회 캡처

투자유치과에 주요업무에 대한 질의에서 김응숙 의원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분양비 완납여부와 기업체에 불이익이 없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복상 산업건설위원장이 일자리경제과 내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김천시의회 캡처

이복상 산업건설위원장은 중소기업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디딤돌.강소기업 등 기업지원사업이 중복되지 않고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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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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