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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브리핑] 경북 불법 투기 폐기물 처리 전국 꼴찌 불명예
  • 김승재 취재국장
  • 승인 2020.10.1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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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기준 경북 불법투기 폐기물 처리율.(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 뉴스1


경북의 불법 투기 폐기물 처리율이 국내 지자체 가운데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이 경북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9월 기준 경북에서 발생한 불법 투기 폐기물 10만9849톤 중 32%인 3만8802톤만 처리됐다.

나머지 7만1047톤은 포항시, 경주시, 안동시, 영천시, 상주시, 경산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등 9개의 시·군 22곳에 그대로 쌓여 있다.

방치되는 불법 투기 쓰레기 가운데 행정처분이 진행 중(4곳)이거나 수사 중(4곳), 행정대집행 추진 중(3곳) 등 12곳은 처리를 위해 착수도 못하고 있다.

올해 2월 전국적으로 파악된 환경부 자료에는 경북도의 불법 투기 폐기물 처리율이 43.3%로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낮다.

박완주 의원은 "처리가 늦어지는 불법 폐기물이 주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환경오염을 심화시킨다"며 "불법 폐기물 처리 대응에 지자체, 경찰, 환경부의 긴밀한 업무 체계가 필요하고, 경북은 타 지자체의 사례를 참고해 처리가 지연되는 사유를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이 2015~2019년 검찰에 송치한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범은 2015년 114명, 2016년 222명, 2017년 315명, 2018년 284명, 2019년 387명으로 5년 사이 3배 넘게 증가했다.

#황악신문 #경북 폐기물 쓰레기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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