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어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그간 대면 심의로 개최되었던 김천시 도시계획위원회(위원장 김재광)를 이번 달부터 비대면 서면심의로 대체 전환하여 개최한다.

김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개발행위허가 심의 등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지방도시계획위원회로 위임한 사항에 대하여 최종 허가 전에 개발의 적정성이나 도시계획의 방향에 대하여 심의 또는 자문하는 기구로 도시 및 건축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총25명 이내로 구성된다.

김천시 관계자는김천시는 대면심의에 따른 잠재적인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당분간 서면심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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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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