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상동 이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한 22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 마스크 배부, 지속적인 방역 봉사, 재난 지원금의 신속한 신청 접수를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이통장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시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와 어려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발생하는 이통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건의사항도 수렴하는 한편 지역 현안에대해 소통하고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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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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