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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석엔 누가 앉을까?
  • 김서업 대표기자
  • 승인 2020.06.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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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관심 가는 현안은 현재 3가지다. 첫째는 정치적인 관심사다. 조금 전 지역 국회의원인 송언석 의원이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 축하할 일이다. 나라와 김천을 위해 큰일을 해주길 기대한다.

일반 시민들에겐 중앙정치의 이슈가 직접 피부에 별로 와 닿지 않는 부문이 있기에 지금 김천의 당면한 정치적 이슈는 후반기 김천시의회 원구성이 관심사다.

두 번째 행정 현안에는 또 두 가지가 관심이 간다. 하나는 내일 오후 4시에 개최될 예정인 상무프로축구단 공청회다. 다른 건은 10일 날 개최되는 시설관리공단 공청회다.

김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중 시의회 의장 선거에 관해서 정치인과 세인들, 그리고 공무원들의 얘기를 들어봤다.

현재 후반기 시의회 의장 출마와 관련해 직.간접으로 하마평에 오르는 시의원은 총6명이다. 주로 다선의원 중심으로 J의원,K의원,L의원,B의원,O의원,G의원이다.

이 6명을 다시 크게 분류하면 주류와 비주류로 나눌 수 있다. 비주류에서는 이미 의장과 부의장,상임위원장 구성에 내부적으로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았다는 말들이 있다.

후반기 의장단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눈치싸움과 수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가장 큰 변수는 두 가지다.

하나는 큰 틀에서 정리가 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예전엔 국회의원의 의지가 의장 선거에 가장 중요한 key가 되기도 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송언석 의원은 지금 큰 정치를 지향하고 있다. 오늘 매우 중요한 당의 직책을 새로 맡았고 성격상으로도 김천시 시의회의장단 선거와 관련해서 직접적으로 의사를 표명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다른 중요한 변수는 김세운 현 시의회 의장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이다. 김의장은 아직 어떠한 의사도 내비치고 있진 않다. 하지만 그의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거나 출마를 원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혹자는 선례를 들어 그 가능성을 일축하지만 이미 제4대 김천시의회 김정국 의장이 초선으로 전,후반기 의장을 맡은 예가 있다. 김세운 의장에 대한 주변의 평가도 나쁘지 않다. 합리적이라는 것이 시의원들과 의회내부, 공무원들의 공통된 평가다.

김세운 의장이 만약 출마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차기 불출마를 명분으로 시의회 의장을 노리고 있는 B의원과 다선의 L의원 간 2파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 어쨋든 결국은  6명으로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는 여러 명은  이합집산과 상임위원장등으로 정리되고 흥미진진한 두 사람의 피할 수 없는 치열한 전투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여기에도 현 김세운 시의회 의장의 캐스팅 보트의 위력은 여전할 것으로 추정된다.

초선의원 중에는 과도한 혼전양상이 시의회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오늘 오후 개최되는 의정회에서도 이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이 있지만 바로 정리되기는 힘들 것이고 당분간 치열한 수 싸움과 눈치 보기가 전개될 것이다.

시민들은 큰 관심이 없겠지만 기자들과 정치에 관심 있는 이들에겐 아주 흥미로운 사안임에 틀림없다.

누군가 나에게 주사위를 던져보라고 한다면 어디에 걸지  마음을 정했다. 하지만 결과는 오로지 신만이 아신다. 정치에는 너무나 많은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의 결론에 따라서 2년 뒤에도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기에 아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누가 시의회 의장에 선출되든 어려운 김천의 현실을 직시하고, 진정한 시민의 대표로써 민의를 대변하고 시민을 섬기고, 김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랄뿐이다.

 

#김천황악신문 #후반기 김천시의회 의장단 구성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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