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은 11일 공무원과 각 단체가 참여하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하천 청결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 새마을협의회를 포함한 각 단체별 회원 70여명, 읍사무소 직원, 행정담당 부서인 청렴감사실, 보건행정과 직원 등 100여명이 모여 대대적으로 하천변(감천 봉산리~감포교 일원) 불법쓰레기를 수거했다.

박희병 단체장협의회장은 “오늘 많은분들이 함께해주어서 그동안 하천변에 묵었던 쓰레기를 수거하니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일을 쉽게 해결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하 아포읍장은 “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아포읍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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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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