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금년 계획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및 농업기반정비사업을 영농기 전 조기에 시행하여 지역주민의 영농편의 도모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의 경기부양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년에 추진할 사업은 총 608건에 413억원으로써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93건에 276억원과 농업기반정비사업 215건에 137억원을 투입하여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 대하여 지난 1월부터 현장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조사측량 및 설계도서를 작성한 이후 4월 전체 대상건수 중 이미 80% 공사발주를 완료했으며, 공사계약 및 착공, 시공단계의 절차를 최대한 줄여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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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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