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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일자리와 탄생하는 일자리20억개 일자리 곧 사라져
  • 김천황악신문
  • 승인 2017.10.0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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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형석 / Futurist, 빅데이터 컨설턴트


구글이 인정한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 Thomas Frey는 “2030년 전까지 20억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겁니다. 현재 일자리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지요”라며 한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실제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를 다운로드할 때마다 수많은 일자리가 사라진다. 지금까지 사람이 해오던 일을 스마트폰 앱이 대신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공장에서 하던 대부분의 일자리도 자동화되고 로봇이 대신하게 되면서 기업주는 단순 반복적인 일을 하는 사람을 고용하기를 점점 더 꺼리게 될 것이다. 임금도 문제지만 인력을 관리하는 노사문제도 기업주로서는 부담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라지는 직업을 가졌던 직장인들이 미리 자신의 직업이 사라질 것을 알았다면 빨리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다. 개개인이 이처럼 미래를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세계 약 50개 국가는 미래학자를 통해서 미래사회 변화를 연구를 하고, 이를 알려서 미리 대비를 하게 한다.
10년후의 일자리 변화를 미리 예측하여 알려주지 않으면 노동력의 불균형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사라진 일자리
전화 교환원, 버스 차장, 역 검표원, 전기 검침원, 양복점 재단사, 관광지 사진사, 시계수리원, 타자수 등은 이미 완전히 사라졌거나 찾기 조차 힘든 직업이 되었다.
시스템의 발전과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수많은 직업들이 사라진 것이다.

사라질 일자리
PC수리기사, 운전기사, 택배기사, 은행 창구직원, 톨게이트 수납원, 스포츠심판, 마트 계산원, 투자상담사, 보험심사원, 번역가, 촬영기사, 신용분석가 등은 10년내 사라질 직업군이다.
향후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 등의 확산으로 더 많은 직업을 사라지게 할 것이다.

살아남을 일자리
그러나 융복합으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사업가 및 감성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직업인 예술가, 배우 등의 직업은 인공지능이 완벽하게 대체하기는 어렵고 아직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향후에도 살아 남을 가능성이 높다.

10년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일자리
앱 개발자, 드론 조종사, 소셜미디어 관리자,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가, 우버택시 운전사, 무인자동차 엔지니어링, 유튜브 콘텐츠 개발자, 빅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의 직업은 10년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직업들이다.

탄생하는 일자리
또한 새로운 미래산업 관련 직업인 빅데이터, 3D프린팅, 드론,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증강현실, 홀로그램, 신재생에너지, 기후 관련 전문가 등
새로운 고임금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탄생을 하게 된다.


1인 다직종 시대
향후 인공지능 시대에는 평생일자리는 불가능하고, 현재 15세인 중2 학생은 평생 5개 직업과 평균 17곳의 직장을 옮겨 다니면서 일하는 1인 다직종 시대가 된다고 한다.
즉 평생직종·평생직장이 소멸하고 미래는 프로젝트별로 돌아다니는 일자리, 매일 매일 다른 직장에 다니는 일자리, 프리랜서로 스스로 찾아서 일하는 1인 기업이 대부분이 된다.
1인기업이 성공하면 가족경영을 하고,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사업을 한다. 
유럽은 이미 그렇게 변했고, 또 확산되고 있다.
그래서 미래사회 일자리는 네트워크를 많이 가진 마당발이 살아남고 또 각 분야에 조금씩 일을 해봐서 융합하고 큰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는 사람이 일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월요일은 SNS 홍보 등을 온라인으로 하는 1인 기업을 운영하고, 화요일은 A기업에 파트타임으로 나가서 홍보이사를 하며, 수요일은 학교,기업체,단체 등에서 강의활동을 하며, 목요일 오전에는 온라인 저서활동을 하고, 오후에는 타 회사의 경영컨설팅을 해주는 반나절 일 반반씩 하고, 금요일은 다시 A기업에 출근하여 홍보이사 역할을 하는 형태가 된다.
이제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가치(상품이나 서비스)를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빨리 찾아낼 수 있느냐’가 성공의 관건인 시대가 다가 왔다.
변화의 파도를 통찰하고 미리 대비하여, 우리 모두가 함께 더 나은 일자리를 찾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김천황악신문#서형석칼럼#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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