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경상북도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입법․정책지원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 채용과 관련하여 지난 지난 달 30일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지난해 말, 경상북도의회는 입법․정책 지원을 위한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다급 12명) 채용을 위해 인건비 463백만원을 편성했다.

이에,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입법․정책지원 공무원 채용의 법적근거가 없음을 수차례 지적하였으나, 끝내 예산이 편성되어 채용절차에 들어가자, 노동조합의 취지에 공감하는 지역주민 및 공무원 730여명의 연대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를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사무총장 박준일)은 “경상북도의회 입법·정책지원 공무원 편법 채용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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