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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고등학교, 5년 연속 제주도 한라산 등정대한민국의 정상에서 ‘나의 꿈’을 외치다!!
  • 김천황악신문
  • 승인 2019.10.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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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과 학력의 조화로운 미래 인재 육성의 전당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성의고등학교 2학년은 지난 15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의 백미는 단연 지난 2015년부터 매해 실시한 ‘한라산 등정’이었다.

오전 8시 성판악 탐방로 입구에서 출발한 학생들은 속밭 대피소, 사라오름을 지나 오전 11시 경 대부분의 학생들이 진달래밭 대피소에 도착했다. 사전에 준비한 김밥과 햄버거로 간단히 점심 식사를 마친 학생들은 깨끗하게 주변 정리를 하는 것은 물론, 다른 탐방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까지 준비한 봉투에 주워 담으면서 참된 지성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성의인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

간단한 휴식을 마치고 학생들은 한라산 등정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진달래밭 대피소 ~ 백록담’ 구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라산의 거친 돌밭과 가파른 경사에도 학생들은 함께 오른 친구들과 서로 맞잡은 손을 너나없이 밀고 당겨주며 2시간 남짓 산을 오른 끝에 한라산 정상에 도착했다. 특히 같은 반 몸이 불편한 학생의 손을 꼭 붙잡고 정상까지 함께 오른 한 학생은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함께 오른 친구가 없었다면 저 역시 정상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라고 등반 상황을 떠올리며 함께 하는 성의인의 참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학생들이 한라산 정상에 도착했을 때, 해발 1,950m 고도와 10월의 날씨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따뜻한 햇살과 고요한 바람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이 위치한 땅에 도착한 학생들을 맞아주고 있었다. 등반을 힘겨워하는 친구를 위해 중턱까지 하산했다가 다시 올라오느라 가장 늦게 오른 학생이 정상에 도착했을 때, 먼저 도착한 친구들이 뜨거운 박수로 맞아주며 하나된 성의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학생들과 함께 산을 오른 최우혁 2학년 부장교사는 “매해 새로운 학생들과 함께 산을 오르지만,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힘겨운 와중에도 함께 가는 친구의 손을 꼭 붙잡고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담는 모습에 매번 놀라움과 무한한 가능성을 느낀다.”라고 하면서 “학생들이 앞으로도 오늘의 힘겨웠던 경험을 잊지 않고 올바른 인성을 지닌 성의인으로 성장하여 모두가 자신이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회고했다.

성의고등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5년 간 매년 제주도로 2학년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면서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강인한 성의인으로서의 굳건한 자부심을 쌓기 위해 한라산 등정을 실시하고 있다. 해발 고도 1,950m, 왕복 약 19.2km의 거친 산길을 오르내리다보면 자연스레 숨이 턱까지 차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성의고등학교 학생들은 극한의 상황을 스스로, 또는 곁의 친구들과 함께 이겨냄으로써 자연스레 협동의 가치와 포기하지 않는 끈기 끝에 오는 성취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 그 결과 매해 서울대학교,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육군사관학교 등 국내외의 유수 대학은 물론 서울·수도권과 국공립대학 등에 많은 학생들이 진학함으로써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특히 2019학년도에는 92.86%의 진학률로 전국 1607개 일반고 중 6위, 경북 소재 118개 일반고 중 3위를 달성하는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지역은 물론 전국단위에서도 명실상부한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매해 변화하는 대입 입시에 발맞추어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하는 성의고등학교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최정상에서 ‘오늘도 내 꿈을 반드시 이룬다!’라고 큰 소리로 외치고 있다.

 

#김천황악신문 #성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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