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7일(목) 새내기 공무원 93명에 대해 신규 임용했다. 이날 임용식은 신규공무원을 대표하여 기획예산실 김소영 주무관의 공무원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개인별 임용장을 수여하고, 환영의 의미로 장미꽃을 전달했다.

2019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에 합격한 신규공무원은 2019. 6. 15일 1차 필기시험, 2019. 7. 25일 2차 면접시험 후 2019. 9. 19일 최종 149명이 합격하여 그 중 93명이 발령을 받아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김천시는 결원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결원예정 인원의 150%를 선발하여 110여명의 결원을 일소에 해소하였으며, 이는 직원들의 근무여건 향상과 사기 앙양으로 이어져 시민 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규공무원 중에는 부부, 형제, 남매가 동시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신규공무원들의 빠른 공직 적응을 도모하고자『시정현장 탐방』,『신규공무원 워크숍』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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