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월곡4리(못골) 구)우가촌 식당 옆 사유지에 산업폐기물과 건축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여서 방치되고 있다.

일부폐기물은 가림막과 포대가 찢어져 바닥에 쏟아져 있어 바람에 날릴 위험성이 있다, 전자제품 생산과정에서나온 필름으로 추정 되는 산업폐기물은 태풍과 장마에 화학물질이 땅속으로 스며들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김천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추석이후에 치우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방치되어 있고 양은 100톤이 넘을 것으로 추정 된다.

제보 주민들에 따르면 약6개월 전부터 땅주인이 폐기물을 반입했으며 환경오염이 우려되어 사진을 찍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의성군의 폐기물 산처럼 심각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농소면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폐기물 방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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