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저녁 아포복지관 옆 야외 공연장에서 제6회 아포읍민을 위한 가을음악회 및 노래자랑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김세운 시의회 의장, 지역구 시의원인 이우청, 백성철,김동기 위원과 박판수 도의원 등 정치인과 배성원 아포조합장등 기관장을 포함해 아포읍 주민 4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그맨 박영진과 박윤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단비, 이수진, 배미정,전혜리 등 초대가수와 봉산2리 장재기 씨 등 주민 10여명이 노래자랑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자전거를 포함한 푸짐한 경품과 무대 한편에는 천막과 음식들이 풍성하게 차려져 가을을 맞는 시골잔치를 연상케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음악회를 통해 아포읍민들이 즐겁게 화합하고 ,힘든 농사일을 잠시 내려놓고 흥겨운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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