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김천시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자영업자의 매출증대를 위해 9월 30일까지 김천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중이다.

김천사랑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NH농협은행, 대구은행, 김천농협(본점), 새김천․대신동․평화동․중앙새마을금고, 김천신협에서 10%의 할인을 받아(상시 6%) 1인당 월 40만원, 연간 400만원까지 구매 할 수 있다.

지난 8월 1일 30억 규모로 발행된 김천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8월 한달 간 4억원 이상 판매되었으며, 가맹점 또한 당초 500개소에서 780개소까지 늘어났으며, 사용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연말까지 1,000개소 이상 확보를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에 행정력을 응집할 예정이다.

지정된 가맹점 목록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점 대상 업소는 대형마트(대규모점포), 유흥주점 등을 제외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소매점, 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주유소, 서비스업 등이며,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업소에서는 사업자등록증(사본)을 지참하여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특별할인 판매되는 김천사랑상품권을 구입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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