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난 21일 대한육상연맹의 공인심사를 무사히 마치고 김천종합운동장이 국제경기가 가능한 공인 제1종 육상경기장 자격을 재 취득했다.

김천종합운동장은 16만2,200㎡의 부지에 400m트랙 8레인과 길이 112m 폭 76m의 필드, 그리고 150여종의 육상공인 용품을 갖추고 있으며, 2만5천명의 관중석을 겸비한 운동장으로 2000년 4월 준공하여 제87회 전국체전과 경북도민체전, 시민체전을 비롯한 전국단위 대회와 시민들의 각종 행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6년 육상경기장 1종 공인을 재취득하여 한중일 친선육상경기대회, 전국종별 육상선수권대회, KBS배 전국육상대회 등 각종 육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전국 최고시설로서 명성을 이어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종합운동장의 우레탄 트랙과 필드를 새롭게 단장하여 국제경기가 가능한 1종 공인을 재취득해서 기쁘게 생각한다.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천황악신문 #김천시 #김충섭 김천시장 #스포츠산업과

김천황악신문  webmaster@hwangaknews.com

<저작권자 © 김천황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