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6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점검은 환경오염행위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4.22∼4.26일 김천·구미·칠곡 등 3개 시·군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해당 시·군의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을 점검하였으며, 김천시는 5개소를 점검하여 3개소를 적발하였다.

주요 위반 내용은 신고사항에 대한 변경신고 미이행(1개소),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및 거짓작성(2개소)으로 적발 업체에 대하여 관련 법률에 따라 과태료부과를 할 예정이다.

김준호 환경위생과장은 “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으로 사업자들은 배출허용기준 등 관련 법률 준수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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