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22일 각 대학에 2년차 대학구조개혁평가 이행점검결과를 통보했다. 이에 따르면 김천대학교는 일반대인 극동대,수원대,중부대 등 8개교와 전문대인 세경대학,연암대학 등10개교와 함께 재정지원 제한이 완전해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의 유일한 4년제 대학인 김천대의 이번 경사는 지난해에 E등급을 받은 김천대가 각고의 구조조정을 단행한 결과로 보인다.

김천대 총동창회장 이정인(남. 44)김천대학교수는 “김천대학교 교원과 직원 학생들과 동문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아 기쁘고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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