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과 27일 오전 9시30분경 율곡동과 아포읍 주차장의 같은시간 다른 모습"

<아포읍 사무소 주차장>

오전 9시경 부터 만차에 질서유지를 한다며 대형 화분을 배치해 주차가 불가능하다.

<율곡동 사무소 주차장>

민원이 발생하자 즉시 계도 현수막을 배치해서 언제든 주차가 가능하다.

아침에 주차장에서 만난 한 아포읍 한 주민은 " 아포읍 주차장은 만남의 광장이 됐다. 주민이 불편해도 아포읍은 전혀 신경 안쓴다. 주차장은 부족한데 질서지킨다고 화분을 설치해서 더 차댈 곳이 없다. 내 돈으로 현수막이라도 하나 달고 싶은 심정이다. 아침에도 주차공간을 찾다가 사고날 뻔 했다. 아포읍 공무원들은 도대체 뭐하는지 모르겠다. 민원인들 주차장은 부족한데 자기들 차는 어디다 대놓는지 한 번 보고 싶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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