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시민이 중심되는 기념사업" 추진

-김충섭 김천시장 -

민선 7기를 시작한 김천시는 올해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각계 각층의 시민 70명으로 구성된 시민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김천시는 지난 1914년 금산·지례·개령군 일원과 성주군 일부를 병합하여 김천군이 되었고, 1949년에는 김천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김천군을 금릉군으로 부르게 되었다. 1995년 김천시와 금릉군이 합쳐 도농 복합형의 통합시가 되었으며 시승격 시점을 기준으로 올해가 승격 70주년이 된다

이를 기념하고 시민이 중심되는 알찬 행사를 위해 15일 탑웨딩에서 시승격70주년 기념 70인 시민위원회 출범식과 분과별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의장 도의원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천시 승격 70주년과 시민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김천의 발전과 김충섭 김천시장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승격 70년이 되는 2019년을 맞이하여 자랑스러운 김천의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의 장을 만드는 보람 있는 행사의 기획과 실행을 통해, 김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운 전진에 시민위원들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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