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21일 김충섭 김천시장 주관으로 재난협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태풍 ‘솔릭(SOULKI)’은 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43m/s, 강풍반경 380㎞의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써 우리나라 방향으로 북상하고 있어 22~24일 사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김천시는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대비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재난대책본부를 가동 하는 등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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