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13 선거에서 심상치 않은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는 김천의 무소속 출마자들이 25일 오전 황금시장에 함께 모여 장보기를 하며 본격적인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오늘 무소속 연대에는 최대원 국회의원 후보,김충섭 시장 후보,박판수 도의원 후보,이우청 시의원 후보,이선명 시의원 후보 등 12명의 출마자들이 함께 했다.

오늘 행사를 지켜 본 한 시민은 “김천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기적같다”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그동안 한국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던 김천 선거에서 이번 무소속 연대가 얼마나 큰 파괴력을 보일지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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