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19명의 작은 학교인 개령중학교(교장 김덕남)는 2018년 특별한 스승의 날 개령 교육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과 선생님들은 조조영화와 함께 즐거운 스승의 날을 시작하였다. 평소 방과후학교로 기타, 밴드, 첼로 등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실용음악을 하시는 1학년 학부모님(김병재)의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하였다.

1일 선생님으로 활동하신 학부모님은 학생들과 함께 대중음악의 다양한 장르와 특징들을 설명하며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시간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음악 기부활동을 제공해 주셨다. 음악 기부활동 시간에는 많은 학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하였으며 스승의 날 뿐 아니라 어버이날을 지내며 학생들이 준비한 부모님과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를 읽으며 선생님, 부모님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문화를 통해 개령중학교는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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