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김우락)는, 지난 8일 김천시 덕곡동 C식당에서 관내 거주하는 고령의 탈북민을 초청하여 식사 및 선물을 전달하면서 최근 발생하는 휴대폰을 이용한 소액결제, 각종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피해 예방법 및 대처하는 요령 등 생활밀착형 범죄예방 교실을 병행 실시하며 어버이날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탈북민 K씨는, “남한에 오니 명절 다음으로 어버이날이 쓸쓸하여 북에 두고온 가족생각이 더 생각이 많이 난다. 하지만 이렇게 꽃도 달아주고 선물(영양제) 주면서 가족처럼 식사도 같이해 주니 큰 위안이 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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