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은 5일 제23회 김천 어린이날 큰잔치을 맞아 김천대학교 잔디구장에서 ‘함께하는 소소심 소방안전체험장’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연스럽게 소방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소방안전체험부스 코너를 통해 소방관과 함께하는 연기소화기 체험이 진행되었고 특히 의용소방대 수호천사와 함께 심폐소생술, 소방차 연필꽃이 만들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어린이들에 소중한 경험을 심어주었다.

이주원 서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많이 배우고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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