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승태, 부녀회장 박외선)은 충북경계인 괘방령 일대 화단에 꽃잔디 심기를 실시했다.

대항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바쁜 농사철이지만 새벽부터 모여 꽃잔디를 심었다. 특히 부녀회에서는 이른아침 쌀쌀한 날씨에 참석한 회원을 위하여 따뜻한 어묵탕과 커피를 봉사하면서 웃음이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꽃심기를 마쳤다.

이승태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박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지금 한창 바쁠 시기에 이렇게 이른 새벽부터 애정을 가지고 나와서 솔선수범하는 새마을 남⦁녀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영명 이장협의회 회장과 임원들도 함께 꽃심기에 동참하며 새마을협의회를 격려하고, “아름다운 대항면 만들기와 단합된 대항면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였고

김준호 대항면장은 오늘 괘방령화단 꽃심기에 꽃보다 회원들이 많이 참석하여 주어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가 가꾼 아름다운 대항면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항면의 이미지개선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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