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김천시 부항면(면장 안재석)에서는 설맞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2월 6일 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설맞이 부항면 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안재석 부항면장은 인사말에서“최근 추위가 계속되면서 화재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데 우리 면에는 한 건의 집불이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5만 인구회복운동 및 체납세일소, 일자리 안정자금 등 주요시정에 대한 홍보와 함께 한파를 대비한 마을상수도 동파예방, 시설물 관리, 설맞이 마을 환경 정비 및 취약계층 위문, 빈집정비 및 농업관련 사업 등 현안에 대한 안내와 협조를 나누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2월 8일에는 마을단위로 반상회를 개최하여 설 명절맞이 종합대책 안내, 전통시장 활용 홍보 및 마을 건의 사항 수렴을 통하여 주민과 소통하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설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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